https://news.v.daum.net/v/20200714063011724


롱가릭 장관을 포함해 코로나19에 감염된 볼리비아 임시 정부 고위 인사들은 두 자릿수에 달한다.


자니네 아녜스 임시 대통령도 지난 9일 확진 사실을 알리고 격리에 들어갔다. 증상이 없는 아녜스 대통령은 이후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책 소식 등을 전하고 있다.

장관 중엔 에이디 로카 보건장관, 호르헤 오로페사 광업장관, 예르코 누녜스 대통령실장 등이 먼저 감염됐고, 오스카르 오르티스 경제장관도 전날 확진 사실을 전했다.


이들 외에 육군 최고사령관과 중앙은행장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의회에서도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

야당 사회주의운동(MAS) 소속 훌리오 히메네스 얀케 하원의원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지난 6일 숨지고, 에바 코파 상원의장이 확진을 받은 것을 비롯해 10명 이상의 상·하원 의원들이 감염됐다고 엘데베르는 보도했다.





집계되는 코로나상황은 몰라도 세계각지역 초과사망 수치를 보면 세계에서 중남미가 피해가 제일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