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가장 큰 읍(물금읍)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가장 큰 면은 오늘 처음 알았네

자료상으로 보던 면을 실제로 다 보게 되네... 근데 정말 면 같지 않다ㅋ 분동해도될듯

순천임

합천은 군이면서 5만도안되는데

정보)경남 김해에 위치한 장유동은 2013년까지 장유면이었고 분리 당시 인구 13만이었다

14년에 통합된 청원군 오창읍이 인구 6만 쯤 됫는데 ..

군은 인구상으로 5000명되면 승격가능 시는5만 광역시는 100만초딩때봤던거같은데

근데 구일역이랑 병점역 동일인임?

안성시 공도읍도 인구가 꽤 많은 걸로 아는데...

인구가 시급이야 헐

저런 시골 촌구석까지 아파트가 쳐박혀있네 극혐;

알못들 많아서 설명해주고 감.
왜 인구가 많은데 면단위인가의 답은 토착지역주민들임. 얼마전 동탄신도시만 하더라도 동탄이 규모있는 신도시임에도
불구, 동탄면이 매우 길게 유지됐음. 지자체 특성상 적정인구를 넘어서면 기초지자체, 즉 면사무소가 그 인구를 감당 못할 뿐더러, 시역이 생겨서 동사무소로 분동시켜야하는게 정답인데 갖가지 이유로 토착주민들이 반발하는것임. (ex: 농어촌 혜택 축소, 도시화로 인한 납세액 증가 등). 그리고 시/광역시 승격요건은 5만명, 광역시는 위 말대로 따로 정해진것은 없으나 암묵적으로 100만이고, 수원시가 광역시가 안되는 이유는 수원을 광역시화 하면 성남, 고양 등 경기도에 100만이 넘어가는 도시가 차고 넘치기 때문. 요즘엔 도농복합으로 시역이 넓어지고 인구 100만에 맞춰진 창원, 청주같은 도시가 있는데, 얘들은 광역시를 만들려는게 아니라 전국의 도(道)를 없애서 소규모 광역지자체 단위로 만들기 위한 목표. 광역시떡밥이 절대 아님. (경기도의 경우엔 수원-화성-오산, 충청도의 경우엔 천안-아산 식으로 자꾸 붙이려고 하는게 이 의도)

우리 동네인줄 ㅋㅋㅋ 시골 풍경은 역시 비슷비슷하구나

저거 순천 시가지랑 딱 붙어서 저럼

저기 팔마중-왕의중 쪽 같은데

아...장유면...... 거기는 진짜 동 따위가 아니라 시로 독립해야하는데.

근데 그럼 차라리 광역시 기준을 확 높여서 한 500만 명 이상이 광역시로 하면 좀 광역시 증가를 억제할 수 있지 않으려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광역시에 몇 명 사는지 아시는 분?

금당지구는 행정구역만 면이지 조례동, 연향동과 함께 순천 신시가지의 일부. 여수, 광양에서 제일 가까운 순천땅인지라 그쪽 방면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 저기에 몰려서 아파트 값도 비쌈. 광양읍과 연담화도 잘 되어 있고. 요즘은 해룡면 신대지구를 더 밀어주는 모양새다만. 참고로 순천 드라마 세트장이 저 동네에 있수다.

순천에 양대 부촌이 조례호수공원 일대고 나머지 하나는 신대지구임

와 저게 어떻게 면이냐 읍으로 승격 각인데

서울 어딘가 라고 해도 믿겠다

그럼 저기 살면 농어촌전형 가능이냐
학원 있을거 다 있을거 같은데 완전 적폐마을이네ㅋㅋ

웬만한 시 하나보다 발전되어 보이는 거시애오

춘천시 동면과 동내면 지역도 시내와 연담화된 지역은 저러한 곳이 있음.

저기 주변에 산단 다 있어서 공단의 배후도시 역할을 하고있음. 참고로 바로 옆에 여수산단+율촌산단 있고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음.
어릴 땐 여천에서 순천 조례동까지 가려면 진심 1시간정도는 각오했는데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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