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공사중이었던 노베오카역

 

버스를 타고..

(경고: 산큐패스가 없을경우 (나처럼 철도위주로 이동하는 경우) 반드시 버스센터에서 미야자키 버스 1일 패스를 구매할 것. 1천엔밖에 안한다.)

 

타카치호에 도착하기도 전에 패스 본전을 뽑아버림.

노베오카역-타카치호 전구간 탑승시 편도 1790엔.

 

타카치호 버스센터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한 아마노이와토 신사. 300엔이면 된다. (일부 버스는 버스 패스 미적용)

아마노이와토는 서궁과 동궁으로 나뉘어 있는데, 아마노야스가와라 때문에 서궁이 메인이다.

 

신사 입구

 

단체관광객 대상으로 신관이 직접 나와서 안내도 해주는 모양이다.

 

아마노이와토 서궁 본전

 

아마노이와토 신사 서궁 뒤로 빠져서 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나오는 아마노야스가와라 입구.

 

숲과 계곡을 따라 걷다보면...

 

아마노야스가와라가 나온다.

일본 신화에서 아마테라스가 삐져서 숨었다는 바로 그 곳이다.

 

원래는 돌탑이 없었는데 언젠가 누군가가 하나 만든 이후로 개나소나 하나씩 만들어대다보니 이런 장관이 펼쳐졌다 카더라.

 

타카치호 소괴기로 만든 꼬치구이. 맛있다.

주인장하고는 일어+영어+구글번역기로 이런저런 대화를 했다.

 

타카치호 신사의 토리이

 

입구 계단

 

타카치호 신사는 일본 신화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작고 수수하다.

 

타카치호 신사를 지나 아래로 드래곤 커브들을 지나면

 

타카치호 협곡이 나온다.

 

가을에 단풍이 절정일 때 오면 매우 아름답다 하오.

 

보트는 30분에 2000엔이었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안탐.

 

덧:

제주 올레를 참고해서 만든 타카치호 올레길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