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에서 평평한 땅을 골라 100평 정도 구매한다.

 

거기다 별장을 짓는다. 그리고 나의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4월 30일 서울에서 장진호로 출발한다. 5월 1일부터 장진호의 하루가 시작된다.

 

10월 2일 서울로 복귀한다.

 

차라리 추운 게 낫지 더운 건 지옥도 그런 지옥이 없다. 왜 옛 성현들이 지옥을 불로 묘사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한다면 여름이 왜 고통스러운지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