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 2호선 종로 경유: 성수지선 연장 및 1호선 종로 구간 복복선화 등으로 서울 2호선은 을지로 대신 종로를 관통하는 순환선으로 부설한다.

[2]신답역 위치 조정: 신답역은 지금의 위치보다 동북쪽 경의중앙선 신답철교와의 교차지점에 경의중앙선과의 환승역으로 건설한다

[3]서울 3호선 상계동~수서~분당선 직결: 3호선은 구파발 대신 상계동 쪽에서 내려오며, 개포동에서 수서까지는 학여울에서 탄천을 따라 직진 후 수서에서 분당선으로 직결한다

[4]서울 4호선 왕십리 경유 망우행: 퇴계로를 관통하고 올라온 4호선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당시명칭 동대문운동장)에서 꺾어져 신금호 등 산지 음영지역을 훑고 왕십리, 신답을 경유, 장안동과 면목동 일대를 관통하고 북상하여 망우역에 도달한다

[5]서울 5호선 을지로, 성수 경유: 5호선은 2호선을 대신하여 충정로에서 시청으로 빠지며 을지로, 왕십리를 관통 후 성수에서 2호선과 인터체인지 환승을 한다. 성수~구의 구간도 복복선으로 확장하며, 구의역 서쪽 끝에서 5호선은 지하로 진입, 광나루 방면으로 진행한다.

[6]서울 10호선: 3호선-분당선 직결로 새된 개포동~왕십리 구간은 개포동에서 가락동을 거쳐 오금, 왕십리에서 청량리까지 복선화 연장을 하고 서울 10호선으로 개통한다,

[7]서울 11호선: 신분당선과는 강남에서 직결하며, 한남, 한강진, 충무로, 을지로3가, 종로3가를 일직선으로 관통하고 율곡로에서 꺾어져 구파발로 북상, 이후엔 다들 알다시피 일산선 직결.

 

 

서울 지하철 노선망이 이렇게 부설되었더라면 어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