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천

1982년에 중앙정부 주도로 정부청사와 주공아파트가 들어섰지만, 생활권은 서울로 두고 있으면서도

통화권은 안양에 있다보니 시외전화 부담 등의 문제가 있어서 주민들이 과천을 서울전화로 편입해달라고 요구했음.

1985년 과천의 서울전화 특별 편입 조치로 주민들 소원성취.

 

 

2. 분당

정부가 1기 신도시에 서울전화를 깔아주겠다는 분양광고로 낚시질한 걸 믿고 신도시로 이사왔는데

서울로 가는 버스는 별로 없고, 서울로 전화걸려고 하면 시외전화라 요금이 비싸서 분통이 터짐.

그래서 분당신도시 초창기 주민들이 정부에 분당지역의 서울전화 편입을 요구.

(서울행 시내버스 확충 요구에 대해 정부는 광역버스와 분당선이라는 물건으로 보답)

정부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이들의 요구를 거절함.

 

 

3. 고양, 부천, 안양 등

80, 90년대에 이들 지역의 선거 공약 단골메뉴 중 하나가 서울통화권 편입이었음.

물론 한 곳도 실현된 것이 없지만. ㅋ

 

 

4. 광명?

여기는 1970년대에 이미 서울전화 02로 편입된 동네이니 해당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