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기차여행 시리즈
아침이 밝았습니다
숙소 앞을 지나가는 냥이
숙소가 서문시장 근처여서 잠깐 지나갔습니다
그나저나 날씨 좋네유
요 근처에선 어디든 보이는 83타워
정말 깰끔한 대구 지하철
다사쪽에 죽곡 대나무숲을 잠깐 들렀습니다
가는 길에 있는 절벽
(황...황사?) 사실 모래바람 ㅋ
대나무숲 입구
답없음 ㅋㅋㅋㅋㅋㅋ
대략 산책하기 좋은 길
밖에서 본 대나무숲
길가에 펴있던 벚꽃
공사중인 듯한 도로
저 멀리 보이는 강정보 디 아크
저까지 가기엔 다리가 아파서;; ㅋㅋㅋ
계명대 쪽으로 넘어가면서 찍어본 아까 그 절벽
이번엔 두류공원으로 자리를 옮겨서
이월드 초입에서 꽃구경 좀 하고
대구 중심을 흐르는 신천도 봐주고
ㅅㅊㅈ 대구지부도 가주고
드디어 타본 대구 3호선
3호선이 역시 뷰가 시원시원해서 좋더군요
밑은 다음 도시 이동하기 전 잠깐 들른 전 대구 야구장
비록 리모델링 하면서 내외야석을 대부분 없애버렸지만 전광판이나 중앙 스탠드 등 흔적은 아직 많이 남아있네요
TV로만 봐왔던 곳을 이제야 와보다니...
저기 있는 신삥 경기장은 DGB대구은행 파크 (대구FC 홈구장)
주변에 만개해있는 벚꽃 (지금은 다 떨어졌겠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