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주도가 공개한 '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도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제주도의 명칭이 제주특별자치도로 바뀌게 된 배경과 의미'에 대해 1829세 젊은 층 63.4%가 '전혀 모르고 있다'라거나 '거의 모르고 있다'고 답했다. 

제주특별자치도를 안다는 1829세 젊은 층은 36.6%에 그쳤다. 

특히 1829세 나이대의 고등학생·대학생 등 직업이 학생인 경우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해 '모르고 있다'는 대답이 72.4%에 달했고, '알고 있다'는 대답은 27.6%에 그쳤다. 

다른 연령층은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해 알고 있다는 대답이 3056.5%, 4066.8%, 5066.4%, 60세 이상 65.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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