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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운틴에 가 보았다

아름다운 현대건축의 도시 로테르담

암스테르담 1편

유로스타 타고 로테르담에서 브뤼셀 간 사진들

암스테르담 2편


2019년 여름에 갔던 프라하 여행기

시작은 중앙 대로에서부터. 유독 구름이 많이 낀 날이었다. 멀리서 보이는건 박물관인데, 

박물관에서 시작한 길이 몇키로정도 쭉 이어져있다. 양옆에는 식당 및 상점들


중앙에 꽃들이 예뻤다. 관광객 (특히 한국인들) 이 엄청많았다


박물관 건물.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관람은 다음날에 하기로 했다.

바로 옆에 지하철역이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 화약탑. 꽤 멋있었다


옆에 있던 오페라 극장. 프라하에는 이런 극장들이 곳곳에 많았다. 관광객용으로 인형극을 많이 하더라


유명하다고 하는 굴뚝빵(뜨레들로)을 조졌다. 맛있게 먹었는데, 나중에 체코인 친구한테 물어보니 굴뚝빵은 체코 전통음식같은게 전혀 아니라고 하더라. 누가 시작했는지도 모를 근본없는 관광객용 음식이라고. 배신감이 들었다.


중앙광장. 사람들이 엄청많았다


광장 바로옆에는 또하나의 랜드마크인 시계가 있다. 정시가 되면 인형이 나와 춤을춘다. 좀 시시했는데 다들 저걸 보려고 몰려있었다 

정면샷. 생각보다 별거없다. 그냥 중심가라 사람들이 엄청 많은듯


조금 더 들어가면 이렇게 각종 기념품을 파는 길거리 노점상이 있다. 


인형들. 은근히 불쾌한 골짜기다. 

또다시 지하철을 타고 프라하 최고의 랜드마크가 있는 블타바 강으로 갔다

 

블타바 강변. 멋있다. 언덕위의 성은 내일 갈곳.


프라하에서 제일 유명한 랜드마크, 카를 교 가 보인다. 

다리 입구에는 이렇게 탑같은게 있다. 유람선 호객행위하는 사람들, 장사꾼들, 관광객들이 다모여서 정신이없다


다리 위에는 미술작품을 파는 예술가들이 있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많지는 않았다.

다리 난간에는 오래된 조각상들이 있다. 몇백년 된 것들이라고 한다.

지저스

이 조각상도 지저스? 누군지 잘 모르겠다

대충 다리 중간 어딘가에서 찍은 풍경. 빨간지붕 건물들과 언덕위의 성이 잘어울린다.


다리 건너에는 존 레논 벽이 있다. 존 레논이 피살되고 난 이후에 누군가가 존 레논의 초상화와 노래가사를 그려놨는데, 

이후에 정치투쟁과 같은 사회적 메시지들이 많이 적혔다고 한다.

내가 갔을때는 한창 홍콩 우산혁명이 핫할 때라 Freedom hongkong 같은 메시지가 엄청 많았다.

지금 상황을 보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주변 음식점에서 슈니첼 냠냠. 맛은 있었다. 가격은 구천원정도. 프라하 물가 평균보다는 꽤 비싼편.  도심이라 그런것같다

맥주 종류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술을 별로 안좋아해서 안시켰다. 흑맥주(코젤다크) 가 유명하다고 하더라



귀찮아서 나머지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