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이라는 책이 있는데 어정쩡한 지방자치단체들이 일본의 인구감소를 악화시키고 있다는거였음. 구조가 어떻냐면

1. 어정쩡한 인프라를 갖춘 비수도권은 청년층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어 청년 인구가 감소함(수도권으로 이동)

2. 청년인구 감소+노령화로 경제인구가 감소하고 기업들도 수도권으로 ㄱㄱ. 지자체는 더 가난해짐

3. 가난해진 지자체가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을리 없고 1-3의 악순환

4. 그럼 수도권은 괜찮겠네? 도 아닌게 수도권으로 사람이 몰리니까 집값이 올라가고 청년층이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없는 환경이 형성됨>비수도권을 빨아먹을 때에는 괜찮은것처럼 보이는데 비수도권 멸망할 즈음이면 수도권도 점차 인구 감소함

5. 멸ㅋ망ㅋ

그래서 나온게 거점도시를 발전시켜서 수도권에 준하는 인프라를 만들어서 인구유출을 최소화하자는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