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학교 과제때문에 바쁘다 약 열흘 전 사진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태극기 펄럭이는 주 시애틀 한국 영사관 맞은편은


보시다시피 빡센 업힐...

바로 여기를 올라가면 시애틀 최고의 야경 포인트가 있음


점점 무언가 보이기 시작함



주변엔 이렇게 하나같이 집값 비싸보이는 집들이 널려있음

근데 여기 풍경을 보면 땅값이 납득이 가긴 가는게...




이곳의 이름은 케리 파크(Kerry Park)

시애틀 도심부와 퓨젯사운드, 그리고 만 건너의 올림픽 반도까지 한눈에 들어옴


자 이제 땡겨봅시다


저 동네 뒷산 포스의 설산은 Mt. Rainier

근데 그 동네 뒷산이 4000m 급 ㅋㅋㅋㅋㅋ


이날 좀 운무? 같은게 껴서 시정이 좋진 않았는데 시정 좋은날엔 굉장히 깔끔하게 보임


망원으로 땡겨본 스페이스 니들

저기 전망대 입장료 제가 알기론 30$ 대였나... 꽤 비쌌음


시애틀의 항구구역인 하버 아일랜드


물론 이 글의 핵심은 야경


불이 켜지기 직전 초저녁의 시애틀

야경 찍으려고 삼각대 들고 대기타는 사람들이 꽤 있었음






이건 관람차 찍으려던 건데 초점이 살짝 망...


대략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옆에 붙어있는 관람차임


이게 폰카(아이폰 11 Pro)로 찍은 사진인데 역시 DSLR은 못 따라잡는거 같음


이 공원이 위치해 있는 시애틀 업타운은 동네는 조용한 대신 경사가 빡세니 방문하실 분은 참고하시길...


이건 2017년도에 제가 전에 쓰던 꾸데기 LG G6로 촬영한 것


추가로 DMV 가는 길에 구경한 것들


모노레일과 스페이스 니들을 한 컷에...


촘촘한 고층빌딩들


저번에 댓글에서 누군가가 추천해주신 The Spheres

제가 아마존에서 물건 주문한걸로 저 건물에 기여를 좀 했...을까요? ㅋㅋㅋ (그 뒤에 있는 건물이 아마존 본사)


잘 안알려졌지만 시애틀에도 트램이 있음 (Streetcar 이라고 불림)


그리고 시애틀에도 찾아온 가을 (+끝없는 우기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