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밑그림으로 쓸 행정구역 shp 파일을 다운로드받음. 요건 알아서 찾아야 하는데 구글에 '한국 행정구역 shp' 요런 식으로 검색하면 나오니까 참고. 저는 맨 위에 뜨는 걸 받았읍니다 (링크: http://www.gisdeveloper.co.kr/?p=2332 "대한민국 최신 행정구역(SHP) 다운로드, GIS DEVELOPER"




먼저 벡터 레이어 추가를 클릭한 다음 다운받은 SHP 파일을 불러들입시다



레이어 속성을 들어가서 지도 색칠을 투명하게 만들어줌.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들어가서 1991-2020년 기후평년값지점정보를 다운로드받음. 기상관측소의 데이터를 다운받고 싶으면 왼쪽 창에서 종관기상관측을 선택한 후 오른쪽 창에 뜨는 지점들을 모두 선택한 후 조회를 클릭하면 아래에 기상관측소 목록이 표시되는데, 여기서 CSV 형식으로 다운받으면 됨. AWS 데이터도 바로 아래의 방재기상관측을 선택하면 다운로드 가능.



다운받은 파일 두 개를 엑셀로 열어보면 이렇게 뜸. 여기서 우리가 필요한 것은 기상관측소/AWS 상관없이 현재 관측지점들의 경위도니까 ① 두 파일을 합치고 ② 더 이상 관측이 이루어지지 않는 지점을 삭제하는 것. 이건 제가 보기엔 엑셀로 하는 게 더 편할 듯 ㅋㅋ;



그러므로 일단 한쪽 파일 데이터를 다른쪽 파일에 복붙한 다음에



딱히 쓸데없는 행과 열 ㅡ 주소처럼 특별히 이용할 일 없는 데이터나, 맨 윗줄의 빈칸 등등 ㅡ 은 날려 주고



마지막으로 종료일 순으로 줄을 세워서 문 닫은 지점은 삭제해 버리면 파일 준비 OK





5. 다음에 할 일은 구분자로 분리된 텍스트 레이어 추가로 해당 csv 파일을 불러오면 됨. '도형 정의'에 보이는 X 필드와 Y 필드에 위도와 경도를 집어놓고 좌표계는 무난하게 EPSG:4326 - WGS 84로 설정하면 OK. 그럼 아래 짤처럼 지점들이 불러와짐.



여기서 잠깐) 화면 우하단의 '알 수 없는 좌표계' 'DOJI:1234' 요렇게 써져 있는 거 누르면 프로젝트 좌표계를 변경할 수 있음. 저는 일단 텍스트 레이어를 EPSG:4326으로 설정해 놓았으니까 고거 따라가기로 함...





여기서 잠깐: 아까 다운로드받은 기후평년값 파일을 받아보면 참 예쁘게 꾸며 놓았는데 이거 그대로 열면 QGIS에서 이상하게 열림 ㅋㅋ; 평균기온 시트만 csv 파일로 따로 저장한 다음에 맨 위에 쓸데없는 줄들을 날려주면 됨.




이제 벡터 레이어 추가를 다시 눌러서 평년값 데이터를 불러오면 되는데, AUTODETECT_TYPE에서 '예'로 체크해야 숫자값이 숫자 데이터로 인식됨. 이걸 숫자 데이터로 불러오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 지점번호가 '00026'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면 이걸 숫자로 불러와 버리면 앞의 0들이 날아가 버리므로 큰일남. 다행히도(?) 기상관측 지점번호는 원본 데이터 파일부터가 숫자 데이터라(ㅋㅋ;) 그냥 '예'로 체크하고 불러와도 됨.




 속성 테이블 열기를 누르면 우리가 불러온 지점 데이터와 월별 평균값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음.




따라서 이제 지점 위치 데이터와 평년값 데이터를 합칠 차례. 레이어 속성에서 결합을 선택한 후 아래의  버튼을 선택함. 그 다음에 '결합 레이어'에 불러오고 싶은 평년값 데이터를 집어넣고, 결합 필드와 대상 필드가 서로 일치하도록 둘 다 지점번호를 선택하고 확인을 누르면 됨.



확인을 누르고 다시 기상관측지점 레이어의 속성을 확인해 보면 평균기온이 들어와 있는 것을 확인 가능.





근데 레이어를 1월 기온 순으로 정렬해 보면 관측값이 없는 데이터들이 정말 많음. 그러니까 여기서는 일단 관측값이 있는 데이터만 선택한 다음(쉬프트키 누르면 여러개 선택 가능) 내보내기 > 선택한 객체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통해 관측값이 있는 지점들만 따로 저장함. 포맷은 ESRI shapefile로 설정하면 .shp 확장자로 저장됨. 이쯤에서 혹시나를 대비해 프로젝트 저장(왼쪽 상단의  아이콘 누르면 됨니다)을 해 두는 것도 좋을 듯 ㅋㅋ;




이제 화면 오른쪽의 공간 처리 툴박스(안 떠 있으면 상단 메뉴에서 누르면 됨)에 IDW를 검색해서 실행하면 됨. IDW는 간단히 얘기하면 각 점들의 데이터를 가지고 지도를 색칠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 대충 '거리가 가까우면 값이 비슷할 것이다'란 느낌으로 칠한다고 보면 될 듯. 벡터 레이어는 관측지점 데이터, 보간 속성값은 (우리가 그리려는 지도가 1월 평균기온이니까) 1월 평균기온, 거리계수는 3, 공간범위는 캔버스에 그리기 누른 후 적절히 선택하고 산출 래스터 크기는 행 = 1,000개로 설정함. 그럼 결과물(보간 산출물)이 막짤처럼 나옴.





그 다음엔 마스크 레이어로 레이어 자르기를 통해 보간 산출물을 한국 지도 레이어로 잘라주면 됨. 맨 처음 받은 파일은 오류가 나서 GADM에서 다운로드받은 또 다른 shp파일 ㅡ GADM 데이터는 서해 5도나 독도가 누락되어 있는 등 부정확한 부분이 좀 많으니 주의해야 함 ㅋㅋ; ㅡ 가지고 자름.




잘라낸 산출물의 레이어 속성에 들어가시면 색깔을 바꿀 수 있음. 저는 위의 범례대로 칠하기로 함 ㅇㅇ 마지막으로 밑그림만 잘라낸 산출물 레이어 위쪽으로 옮겨주면 끝. 참고로 완성된 기온분포도는 위의 내보내기 > 객체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 기능을 통해 tif 파일로 내보낼 수 있음.


지도를 유심히 보면 사실 관측 지점이 없는 지역은 정확도가 좀 떨어지는 걸 느낄 수 있음.... ㅋㅋ;



덧) 근데 사실 평년값 지도는 기상청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니 실제로 평년값이 궁금하면 이쪽을 참조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