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livescience.com/biggest-archaeological-discoveries-of-2021

1. 인도의 거대 지상화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 부근 약 20.8헥타르의 면적을 덮고 있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큰 지상화가 인도의 타르 사막에서 발견되었다. 몇 개의 나선형과 앞뒤로 가는 뱀길로 구성되어 있다. 

지오글리프 선을 따라 하이킹하면 48km의 여행이 가능하다. 지오글리프는 약 15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 목적은 불분명하다. 지오글리프는 지상에서 보기 어렵고, 구글 어스를 이용해 풍경을 분석하던 학자들이 먼저 감지했다.



2. 잃어버린 황금도시, 이집트 신왕국의 수도 중 하나인 아케타텐 발견


고고학자들이 이집트의 룩소르, 즉 테베 근처에서 "잃어버린 황금도시"를 발견했다. 이 도시는 "아텐의 부상"으로 알려졌으며 기원전 1391년에서 1353년 사이에 통치한 파라오 아멘호테프 3세에 의해 세워졌다. 이 도시에는 수많은 집, 행정 건물, 큰 빵집, 진흙 벽돌 생산 지역, 몇 개의 매장지가 있다. 역사적 자료에 의하면 아멘호테프 3세는 시내에 3개의 왕궁이 있었다고 하며, 고고학적 발굴이 진행 중이다. 

이 도시의 존재는 역사적 기록에서 알 수 있었지만 올해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황금도시 발굴을 이끈 고고학자 자히 하와스 전 고미술부 장관은 "많은 외국 선교사들이 이 도시를 찾았지만 결코 찾지 못했다"고 번역문을 통해 말했다.


3.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지도

프랑스의 4000년 된 석판 위에 새겨진 일련의 판화는 사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지도라는 것을 연구자들이 발견했다. 이 슬라브에는 프랑스 서부의 오데 강과 그 주변 계곡인 가로 30km, 세로 21km의 면적을 나타내는 일련의 선들이 있다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이 석판은 실제로 1900년에 발견되었다. 최근 판화 연구에 따르면 판화들이 매우 세밀한 3D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포토그램 측정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것은 제후나 왕이 그들이 통치하는 영토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었을지도 모른다.


4. 터키의 11000년 전 유적지

현재 카라한 테페라고 불리는 터키의 1만 1천년 전 선사시대 유적지는 사람들이 팔루스 모양의 기둥과 사람의 머리를 조각한 건물이다. 이스탄불 대학의 선사 고고학 교수인 네크미 카룰은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모든 기둥은 세워져 있고, 팔루스처럼 생겼다"고 썼다. 그 건물은 더 큰 단지의 일부분이다. 현장 발굴은 2019년부터 시작해 진행 중이다. 


이 유적지는 큰 건물과 동물과 사람의 머리를 조각한 또 다른 고고학 유적지인 괴베클리 테페와 비슷한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유적지는 모두 사람들에 의해 건설된 가장 오래된 유적지 중 하나이다.


5. 가장 오래된 전쟁 기념물

고고학자들은 텔 바나트 지역에 있는 4,300년 된 시리아의 매장지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전쟁 기념물일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에는 총알과 말과 함께 최소 30명의 전사의 시신이 담겨 있다. 고고학자들은 등고리를 가진 군인들이 마치 다른 부대의 일부인 것처럼 말을 가진 군인들이 다른 지역에 집단으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메소포타미아의 고대 비문에는 전몰자들의 시신이 어떻게 고도로 조직화된 구조물로 쌓였는지를 언급하고 있다.

고고학자들은 현대에 사는 사람들이 이 봉분을 "흰색 비석"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이 비석의 석고가 이 봉분을 햇빛에 반짝이게 하기 때문이라고 썼다. 토론토 대학교의 고대 근동 문명 및 중동 문명 교수이자 연구자 중 한 명인 앤 포터 교수는 성명에서 "이번 발견은 고대인들이 전투 중에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꽤나 많은 성과를 이룬 해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