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 2018년 여름, 스웨덴 웁살라에서 열리는 학회 참석을 가장한 여행으로 교수님과 노르웨이 오슬로, 스웨덴 스톡홀름과 웁살라, 핀란드 헬싱키를 방문


코로나로 해외를 못나가는 우울한 현실에서 채널의 기분 전환 겸 당시 찍었던 사진을 올립니다. 



아쉽게 공항에서 찍은 사진은 교수님 얼굴이 다 들어있어 올리지 못하고 오슬로역에서 들린 카페에서 한 장 찍음





이곳은 오슬로역과 역 앞 광장

바다와 이어져 있고 탁트인 광장이라 시원한 느낌





역 앞의 바닷길과 바로 앞에 있던 오페라 하우스

천장까지 도보로 올라갈 수 있고 광장처럼 시민들이 앉아서, 누워서 쉬고 있음





역 옆에 노상 카페와 건널목

여유로운 유럽 감성이 넘쳐흐름




마트에서 발견한 알 사람들은 다 아는 Mr. Lee 라면

정말 많이 팔고 있더라


학회 첫 날이라 긴 비행시간으로 일찍 자고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관광(?) 시작



오슬로역에 붙어있는 호텔에서 하루 묵고 오슬로역 옆문으로 나오면 보이는 조그만 관람차와 전망대

물론 타진 않음





다들 출근했는지 조용한 시내





걷다가 작은 문이 있길래 보니까 아케르스후스 요새의 옆문이었음.

옆문으로 들어가기로 함







오슬로항 전경이 보이는 요새 꼭대기

날씨도 너무 좋아서 정말 이쁨. 오슬로 갈 사람들은 여기 꼭 가세요





지금 요새는 조용한 공원이 되었음. 

주변에 살게 되면 자주 오고 싶음. 




현대가 오슬로에서도 뭔가를 하는갑더라








내려와서 바라본 오슬로항

페스티벌이라고 노래하는데 무슨 노랜지 모르겠어서 조금만 보고 이동




이곳은 노벨 평화 센터

안쪽은 사진 찍어도 되는지 몰라서 안찍고 관람만 함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 소개되어있고 김대중 대통령 역시 소개되어 있음

입장할 때, 동그란 스티커 하나씩 주는데 역대 수상자 중 한사람의 이름이 적혀있는 스티커였음. 사진을 안찍어서 아쉽네


사진이 너무 많은거 같아서 반응 좋으면 시간 될 때 2편으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