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거 없음

내가 이 얘기를 꺼냈었나 가물가물한데 나 역시도 정치에 관심 많고 선거에도 관심이 많음

믿고 말고 여부는 본인 마음이지만 초6인가 중1인가 때부터 그랬으니 선거에 관심 가진지는 한참 된 일임

투표권도 부여됐으니 당연히 올해 대선 지선 다 참여할 거고

내 개인 블로그에 (지금은 블로그 폭파하면서 없어졌지만) 득표율 이런 거 조사, 연구한 글도 여러번 올렸고


1문단만 읽었으면 내가 여기에 선거 떡밥 나올 때마다 열심히 연료 넣었을 거라고 생각을 할 법한데 나 오래 지켜봐온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내가 여기서 선거 떡밥 나올 때 합류한 적은 거의 없음

내가 여기서의 선거 얘기에 크게 관심주지 않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이 채널이 선거 내지는 시사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하려고 만든 채널은 아니잖음

정 얘기할 거면 선거 글머리를 따로 만들어 달라고 건의 넣었는데 호응이 없어서 무산되고

그냥 아예 독립할 생각 없냐니까 비활성챈 된다고 것도 무산됨 이 의견도 존중함


사실 까놓고 말해서 득표율 지도같이 지리와의 연계점이 존재하는 자료면 여기 업로드하고 추천 수십개 달리는 것도 다 이해하겠는데 그냥 지리랑 조금이라도 연관이 없는 순수 선거 얘기에 사람들 호응하는 모습보면 기괴하다는 생각도 들었음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남이 정떡 얘기 꺼내면 가차없이 지적하는 것도 우습다는 생각이 든 적도 있음

혹여나 하는 마음에 언급하자면 선거에 대해서 조사, 탐구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려는 의도 없음. 아까도 말했듯이 당장 나부터가 선거에 관심 많은데.

다만 이 챈의 설립 취지와 선거와 과연 얼마나 상관이 있을 지가 내 개인적으로 의구심이 듦. 사실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나같은 생각한 사람 최소한 돚챈에 1명 이상은 있을 거라고 생각함. 내 자의적 과잉일 지도 모르지만.


이제 결론 얘기하겠음

내가 뜬금없어 보이게 이 안건을 꺼내는 이유가

최근에 돚챈에 올라온 올해 선거 목록 보니까 뭐 선거 있으면 중계하는 것이 일종의 스포츠처럼 여겨지는 돚챈의 특성상 여기 여러번 선거 글 범람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타이밍에 처음 오는 사람들은 ?? 여기가 선거에 대해서 연구하는 곳인가? 생각할 소지가 다분함

사실 그동안 세계 시사안건에 대해서 마땅히 의논할 곳이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이제 확실히 결정 내려야 한다고 사료됨

돚챈러들 생각은 어떠함?

다양한 의견 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