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천과 진주를 제외한 지역에서 서울로의 빨대효과가 가속화 될것임.

-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가는 길이 빨라짐

- 아침을 일찍먹고 KTX타고 당일치기 쇼핑이 가능해짐.

- 그렇게 수도권으로 점점 인구가 빨려들어감.

- 합천의 경우 아예 진주시와의 종속관계가 두터워짐.

- 진주는 긴장해야될게 대학병원의 경쟁력이 떨어짐.

 

2. 합천의 경우

- 원래 대구•진주 생활권 이었으나 고속철도가 놓임으로 인해 시외버스를 타고 대구가는시간(평균1시간)보다 고속철도를 타고 서울가는시간(2시간 미만)과 별 차이가 없으므로 대구와의 관계가 점점 멀어질 수도 있음.

- 서울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다기보다 이촌현상이 더욱 더 가속화 될 가능성이 있음.

 

3. 진주의 경우

- 부산으로 안가고 이제 KTX타고 서울가서 쇼핑하고 관광하고...

- 기러기아빠를 양성하기 좋은 구조임. 처와 자식들은 수도권에, 남편은 진주에서 일하는 공무원•공기업직원이 생길 확률이 높음.

 

4. 창원의 경우

- 졸라 애매하게 경부본선 KTX가 살아있을경우 진주경유 서울행은 서울이나 대전쪽이 승객이 늘것이고 경부선 경유 KTX는 꼴랑 해봐야 동대구까지 밖에 승객이 없음. 그래서 아마 경부본선 경유 창원행은 폐지될 듯. 대신 ITX 새마을은 증편해줘야겠지...

 

5. 30년후.

- 이제 무궁화는 폐지되고 새마을과 KTX밖에 안다닐듯...

- 농촌지역의 행정구역 개편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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