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관저동까지 싸그리 묶어서 진잠부도심이라 하는 거 아닐까. 나름 대학병원도 있고 먹자골목 같은 것도 있고. 유성은 유성온천 쪽은 광주 송정리처럼 구닥다리 동네 같긴 하지만 터미널도 따로 쓰고 대학가도 있고 도안신도시도 들어왔으니 부도심 쳐줄 만한데 신탄진은 ㄹㅇ 앞의 두 곳과 달리 대도시에 걸맞는 도시기능이 없는 구닥다리 동네라...
관저 저기는 앞으로 계속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함. 건양대병원이 900병상쯤으로 대전에서 을지대와 공동 2위 수준인데 (환자수로나 병상으로나) 지금 400병상 분원 또 만들고 있어서 완공되면 충대랑 비슷하게 공동 1위 됨. 게다가 건양대 대전캠퍼스 재학생들도 엄청 많고... 도안신도시도 유성보다 관저 가까운 동네가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