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굉장한 야경에 다시 한번 압도되고 난 후...
타임스 스퀘어 쪽으로 이동
참고로 뉴욕에서 보행자 신호등을 보고 건너는 자=관광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애틀에도 물론 존재하는 제 최애 KK 도넛
입구부터 굉장히 단내가 나는 M&M 샵
여기서 고개를 바로 뒤로 돌려보면...
타임스 스퀘어가 보입니다
지금은 다시 사람이 많아졌네요
코로나때는 사람 한 명도 없는 타임스 스퀘어가 뉴욕시민들 사이에서 나름 볼거리(;;) 였다고...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 (양 옆에 두개 있음)
제 기억엔 2016년에도 밑에는 코카콜라, 위에는 삼성 광고판이었는데
지금도 여전하네요
광고가 많아서 카메라도 어지러운가 초점을 못잡네요... ㅎㅎ
그래도 바로 정신을 차린 제 DSLR
타임스 스퀘어 바로 옆에 민스코프 극장에서
예약해둔 라이온 킹 뮤지컬을 보러 왔는데
제 형님의 착각으로 2부 시작 지점에야 들어가게 됐다는 슬픈 이야기...
참고로 이때 라이온 킹 뮤지컬 팀 본진은
서울 예술의 극장에 방한 와 있었다고 들음
맞은편에 맥날 광고
나오면 다시 타임스 스퀘어
누군가의 주식이 잠들어있을 나스닥 주식거래소
그 바로 앞에 성조기 전광판
요 근처에선 어디에서든 눈에 띄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뉴욕 펜 역이랑 한 몸이나 다름없는 Moynihan Train Hall
여기서 쭉 서쪽 방향으로 가면
새로운 뉴욕의 상징 중 하나인 베슬 (Vessel)
옛날엔 올라가 볼 수 있었을텐데
살자방지 이슈+코로나 이슈 때문에
아예 못들어가게 하는 것으로 바뀐 듯 하더군요
돌아가는 길
아마 여기 근처가 한인타운일 텐데... 사진을 안남겼네요
이걸로 두번째 뉴욕 답사기 사진은 끝입니다만
5월달에 아마 한번 더 갈 수도 있으니
그때 또 기회가 되면 사진 많이 찍어두겠습니다
+시애틀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찍은 항공사진들
시애틀 돌아갈땐 뉴어크 국제공항으로...
원래 날만 좋으면 뉴어크 공항에서 이륙할때
비행기에서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이 보이는데...
아침 시간이라 너무 졸려서 비행기 타자마자 곯아 떨어졌습니다
눈 떠보니 어느새 비행기는 글레이셔 국립공원 상공을 날고 있더군요
로키 산맥의 서단과 컬럼비아 분지의 시작점
워싱턴 주 동부의 젖줄 컬럼비아 강 상류
진짜 끝!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