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지 물가가 싸니까 그건 그렇다 쳐도...

항공권이 비싸니 한달에 용돈을 20만원씩은 아껴써야 할 듯 함


수리남-쿠바쪽은 직항이 확인되어서 별 걱정 안되는데

프랑스령 기아나 -> 수리남을 어떻게 건너가는지 모르겠음

육로로 건너가는 방법이야 찾으면 있겠지만 프랑스령 기아나와 수리남 양쪽 모두 치안이 썩 좋지는 않은 거 같아서...

또 다른 문제는 모스크바에서 기아나인데, 기아나는 아이티와 파리 외에는 직항이 없고, 예전같으면 파리 1회 환승이면 해결될 문제를 일단 파리 가는데 이스탄불, 베오그라드 또는 두바이에서 환승해야 하는 문제. 즉 기아나 가는데만 최소 1박 2일 잡아야 하고, 파리나 이스탄불은 환승만 하기엔 너무나 매력적인 도시들임


아니면 순서를 바꾸어서 모스크바-카라카스-아바나 또는 모스크바-이스탄불-아바나로 해결되니

모스크바>아바나>수리남 까진 어케 해보고, 수리남>기아나만 해결되면 기아나에서야 파리 환승으로 해서 한국 귀국하면 되니까...결국 문제는 수리남-프렌치기아나임 


근데 프렌치기아나는 프랑스 본토 취급 아니냐? 왜 인프라가 그 정도로 씹창이냐 검색해볼수록 놀랍네 현지 꼬라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