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름이나 겨우 기억할 뿐 

대부분은 아프리카 대륙의 어느쪽에 붙어있는지도 잘 모를 거다.

르완다는 아프리카의 한 복판에 있는 비교적 작은 나라이고 

고원이라 기후는 좋아서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농업국가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기억나는 건 1990년대 해외뉴스에서 가끔 본  

끔직한 르완다 내전과  100만 명이 죽임을 당한 잔인한 르완다 인종대학살 정도가 대부분 일거다. 

아마 그 비극을 다룬 <르완다 호텔>이라는 영화를 기억하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아마도 르완다 하면 그냥 전쟁과 학살에 찌들은 지리리도 못사는

그저그런 전형적인 아프리카의 막장 후진국으로 알고있는 분이 대부분일 거다. 

그런데 그 내전과 학살이 지난후 25 년이 지난 요즘  르완다가 크게 발전하며

아프리카의 모범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프리카 국가 답지않게 치안이 매우 좋고 정치도  안정적이고 아프리카 국가들의

고질병인 부패도 낮고 국민보건도 좋아지는 등 후진국 티를 벗고있다.

아래는 나무 위키 르완다 정치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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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인) 폴 카가메는 인종, 민족, 종교에 대한 차별을 강력하게 금지하고 치안을 엄청나게 개선시켜 콩고민주공화국 접경 지역을 제외하면 르완다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치안이 양호한 국가 중 하나로 꼽히게 되었다. 또한 놀랍게도 세계에서 의회에 여성이 가장 많이 진출한 나라인데 학살에 의해 여성이 70%정도가 된 상황과 여성의원 할당제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기사링크 또한 성별에 따른 임금차이가 덴마크 같은 선진국보다도 낮다. 2000년대 들어 경제성장률도 상당히 높아 연평균 7%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부패가 심한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는 달리 정부의 부패 척결 의지로 보았을때 아프리카에선 가장 깨끗한 편이어서 부패인식지수는 대한민국과 비슷한 5점을 받고 있다. 교육 수준 또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게다가 정부 효율성 항목에서 세계 7위를 달성했다![10]카타르싱가포르핀란드홍콩아랍에미리트뉴질랜드 다음이 르완다인데 이 나라들과 르완다의 경제 규모 차이를 생각하면... 좋은 쪽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서 독재국가이긴 하지만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는 안정된 치안과 행정, 부패 감소, 경제 발전, 보건, 국민 생활 안정 등 여러모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다. 단 25년 전에만 하더라도 내전과 인종 학살에 시달린 전형적인 실패한 후진적 아프리카 국가였지만 비교적 단기간에 놀랍게 나라를 안정시키고 국가를 재건하여 아프리카의 모범국가가 되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의 지리적 중심에 자리잡고 있고 독재적이긴 하나 정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항공교통과 비지니스 시설 등 경제 발전 인프라를 정비하고 비지니스 환경이 좋아진 점 등이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지도자인 폴 카가메는 싱가포르를 벤치마크해서 르완다를 아프리카의 비지니스 중심지로 만들어 아프리카의 싱가포르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은 국민소득도 낮고 카가메의 퇴장 이후의 정치적 안정 유지나 불균형한 발전과 빈부격차 점증 등 아직도 여러 해결해야할 많은 문제점이나 불안감이 있긴 하나 짧은 기간에 상당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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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대통령이 2011년 한국을 방문하기도 하고 새마을 운동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아프리카 국가라고 다 막장이고 희망이 없는 건 아니고 그중에서는 이를 벗어나려는 희망을 보이는 나라도 있다.

한국 기업이 아프리카를 진출하려고 하면 르완다에 지사를 세우는 것을 고려해 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