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폭 1,770mm에 전장 3,995mm!!!

 

한국에서 많이 팔릴 거라는 생각은 접는 게...친환경차 라인이 아닌 한 한국 내수에서는 힘들다고 봅니다. 게다가 한국서 소형 SUV로 분류되는 차종인 코나하고의 집안싸움은 덤. 철저히 해외시장용 모델이라고 생각해야 될 겁니다.

 

한국에서 베뉴를 사는 사람이 있다면은 순전히 가격, 배기량 기반 세금, 혹은 코나보다 보편적인 스타일을 이유로 사는 정도로 예상해봅니다. 티볼리 이상으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시하지 않는 한, 사실상 스토닉, 코나와 같이 쌍용 티볼리를 포위하기 위한 가성비 모델 정도라고 봅니다. 한국 시장에서는 사실상 팔아도 안 팔아도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스토닉도 가성비 SUV를 자처하고도 죽쑤는 상황인데, 스토닉과 비교해서 베뉴가 나은 점을 잘 어필할 필요가 있습니다. 홍보 방법에 모든 운명이 달린 모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