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서 조치원 가는데 19시 57분엔가 영등포역 매표소에서 발권해서 19시 59분 차 끊고 아슬아슬하게 타서 지금은 안양인데

표 끊으니까 수원까지 입석 걸리더라. 그럼 누군가는 서울시내에서 타서 수원에서 내린단 소리인데 단거리도 무궁화를 꽤 타네 ㄷㄷ

그리고 통로에서 있긴 그래서 그나마 쾌적한 입석칸에 들어갔는데 등에 '문재인 반역자'라고 써있는 옷 입은 사람 있더라 ㅋㅋㅋ 그리고 요새 기차는 웬만해선 차장이 직접 승객 표를 까보지는 않는데 입석칸에 오니까 발매현황이 안 뜨는 입석에 그것도 인기 구간이라 그런지 검표를 철저하게 하더라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