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1.

남북분단이 안되었거나 휴전선이 대동강이나 청천강에 걸쳐있어 안보여건이 현실역사보다 나은 경우.

서울 대확장이 고양군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방향으로 전개 (물론 경인통합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그 경우에는 영등포는 서울 탈출 절대 불가).

한수이남의 영등포는 사실상 서울시 도시계획에서 버려지는 신세가 되어 결국 분리.


시나리오2.

안보여건이 현실역사와 동일한 경우.

정부가 안보적 이유로 서울을 사실상 포기(상징적 수도+ 전방 군사도시 컨셉으로 전환)하고 대전, 대구, 부산 중 한 곳을 통일의 날까지 계속 임시수도로 삼음.

한수이남의 영등포는 결국 분리.


시나리오3.

영등포 주민들이 영등포시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폭동급(영등포구청 전소, 영등포역 물리적 피해 등등)의 시위를 일으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