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으로 인구유입이 너무안되.

유입인구의 정착이 너무나 힘든지역이야.


관사 2년살면서 매일매일 드는 생각이

아 그냥 셔틀버스 타고다닐까 이생각뿐이였다.

학생,교직원을 서울 및 수도권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해줬는데 진짜 오고가고 개피곤해도 

타고 서울서 출퇴근할까 싶었다.


밤 열시면 유령도시 그 자첸데

동료직원들 중에는 서산이나 당진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어.

교육환경이 그리 좋은것도 아니고말야.


얼마전 주례부탁드리려고 다시찾았을때는

더 심각해졌더라.


내포신도시로 인구유입은 안되는데

광천 해미는 점점 인구가 줄고있어서

어떻게든 군이나 도에서 살려보려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산학협력으로 겁나뿌리는데

수지타산이 안맞으니 별 수가있나...


공업시설이 크게 들어오지 않는이상

홍성은 계속 제자리걸음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