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역 3분거리에서 살면서 3분에 한대씩 오는 버스타고 출퇴근시간에도 3분에한대씩 오는 지하철 타고다니는거에 

익숙해지다 보니까


대전에 와서 15분에 한대씩 버스오고 10분에 한대씩 전철오는거에 전혀적응이 안됨

특히주말에는 거의 30분에 한대로 배차가 벌어지는게 미치고환장할 노릇

심지어 중심가?인 둔산동이나 유성온천쪽도 버스가 없음


근데 이말을 대전 토박이들한테 했더니 전혀 이해를못하더라

대전 대중교통 좋잖아? 라는 말밖에 못들음


당장 졸업하고도 경기도이남에는 절대 직장 안잡을거다 

서울이 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