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사회 그리고 대중 셋이 불협치로 치닫고 있으니 어쩌면 당연 한 결과... 사람은 자기 이익만 챙길려고 할 수 밖에 없음 나 역시도 그러니 ㅜㅜ

어떻게든 사람들 눈을 서울 밖으로 돌려보려는 눈물겨운 노력은 인정함. 나름의 성과도 있고. 근데 방식이 좀 조잡하지 않나...

수도권 신도시가 지역균형발전 정책인가 싶음

그리고 3기 신도시 진짜 왜 함 아무리 생각해도 정권이 땅 장사하고 있는 걸로 밖에 안 보임

혁신도시가 성공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그거라도 안했으면 수도권 지방 불균형이 더 심해졌겠지. 수도권에 위치한다고 해서 경쟁력과 효율이 크게 올라갈리 없는 공기업 공공기관 위주로 분배한 건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 그나마 참여정부는 불균형 해소라는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책 제시에 노력이라도 했지만, 현 정권은 서울 집값 잡겠다는 목표 외에 국토 균형 개발은 하나도 염두에 두지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