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소리야. 그럼 서양은 제조대기업을 선량한 거로 본다고 생각하는거냐? Robber Baron이 어디서 나온 말인지 생각해보시길. 서양은 우리와 반대로 농부를 천대하는 줄 아나봐? 프랑스 같은 경우 진짜 작은 농부들 먹여 살린다고/표 얻으려고 세금으로 농산물 엄청 사준다. 그리고 그 물량 풀면 농산물 가격 낮아질까봐 그냥 버림. 민주주의 사회에서 소농공상 여러명의 표가 얼마나 중요한데. 로비 천국 미국조차 맨날 하는 얘기가 소상인 표 얻어야 된다, 농부들의 표 얻어야 된다 이 소리 하잖아

세계 어디 가나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철에는 말만 "대기업은 악이고 당신 같은 소상공인은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지. 선거에서 결정적인 표를 많이 주니까. 수만명의 소상공인의 표가 몇 몇 대기업 소유주보다 가치가 있지. 왜 선악을 이렇게 놓냐면 동서고금 "선" 은 이득을 줄 수 있는 집단이고 "악"은 이득을 적게 주는 집단이니까. 단순한 셈법임(예: 앙숙인 아랍인과 유대인 모두 돼지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가 그 지역 기후환경에서는 돼지를 기르는 게 경제적으로 너무 ㅎㅌㅊ라서 이걸 그냥 관습화/예법화한 것일 뿐. 개도 아랍인 유대인 모두 싫어함. 유대인은 주류가 유럽계쪽이 돼버려서 아니지만 탈무드 같은 고서 보면 더러운 짐승으로 취급한 건 마찬가지). 그리고 선거철 끝나면 전부 무시하지. 한국 뿐만 그런줄 아나?

대기업이 좋기는. 해외 나가려는 거 붙들려고 난린데

스타트업은 규제때문이지 규제 좀 풀면 할만함
그리고 중소기업이 문제인게 중견기업정도의 기업도 특혜때매 중견으로 올라가지않는기업이 태반임

대기업에서 사업개발 업무해보시고 대기업이 꿀빤다는 소리 하시는지????

사농공상인데 농업 진흥을 반대한다고?

대체 어느 조사에서? 그리고 관이 기업에 특혜를 준다면 관의 문제지, 그게 왜 기업의 문제?

도대체 그 종신형급 범죄가 뭔데

노키아 폰사업망한뒤 핀란드나 미국자동차산업망 디트로이트보면 외국도 똑같이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산다거림

다만, 농민은 약자 이미지, 대기업은 강자 이미지라서 감정적인 측면에서 농업을 옹호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