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해서는 말투/악센트 차이만 있지

못알아들을건 없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부산인가 여행가서 식당갔는데

식당 종업원이 "서이가?" 라고 하는데에서 당황했음ㅋㅋㅋㅋ

친구들(모두 서울토박이)도 다 어리둥절해서 이게 뭔소리지했는데

알고보니 셋이냐는 뜻이더라... 

이후로 경상도 사투리도 못 알아들을 수도 있구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