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5년 전쯤 인터넷을 떠돌아다니던 뻘지도인 소위 '존 티토 지도'는 2036년의 미래를 예언한 지도라고 카더라.....는 이제는 쉴 대로 쉰 떡밥. 요 지도가 실제 존 티토와 관련된 지도도 아니지만 존 티토의 실제 예언 자체도 그것이 사실이었다면 2005년 미국 내전과 2015년 세계대전이 일어나야 했겠지만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오늘의 탐구 주제는 위 지도의 인구 구성을 구해보는 것인데 지급시 단위로 구하기는 매우 번거로우므로 그냥 성 단위로 구함. 아래 수치는 정확도가 사실 매우 떨어지는 수치임에 주의. 중국의 경우 2017년 성별 추계 인구에 2000년 민족구성 비율을 임의로 곱했고, 한국 - 한국의 민족구성은 위백이 아니라 국적별 외국인 통계를 가지고 역산 - 과 일본, 따이완 등은 그냥 영위백에 적힌대로 가져옴.


듕귁: 노란 칠 된 데만 4억 6천만이 나오는 크라스. 위의 지도 제작자가 소수민족이 많은 구이저우를 끼워넣었지만 역시 인구 절대다수가 한족임을 확인 가능. 왜 따이완이 중국 내륙과 함께 묶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넘어가자



UIGUR : 서중국. 인구 대부분은 한족 + 중국말 쓰는 무슬림인 회족이고 위구르족은 10%대.



TOBURN : 남중국. 인구 대부분은 한족이고 주요 소수민족으로는 이족(彛族)이 있음. 티베트족의 비중은 그냥 공기인것



혹시 인구가 많은 쓰촨성을 전부 끼워넣어서 저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냐는 의심이 든다면 쓰촨성을 빼도 똑같음 ㅇㅇ




그리고 COREA는 여억시나 동중국.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중국인이 사는 나라가 되겄다



요약: 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