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행정구역 확장에 대한 입장차가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지방분권이 기존에 중앙정부가 갖고 있던 권한들을 지방정부(주로 광역지자체)가 나눠갖는 것에 초점을 두는 뉘앙스면 행정구역 확장의 찬성의 여지가 있겠지만.


지방분권이 시읍면/읍면동 단위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나  지역균형발전에 초점을 두는 뉘앙스면 행정구역 확장에 부정적이겠지.


그나저나 광역지자체 직속의 공립 중등학교 설치는 언제 가능하려나? 해당 사무는 시,도 교육청이 독점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