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학엔 크게 현실주의와 자유주의라는 이론이 있는데, (설명하기 귀찮으니 검색 ㄱㄱ)

내 개인적으로는 현실주의 성향에 가까움. 물론 국제기구의 의의까지 부정할 정도의 극단파는 아니지만.

(자유주의 이론 그자체를 가치 없는 쓰레기로 보진 않지만 근본자체는 이상주의의 희망사항임.)


가장 힘 쎈 놈이 헤게모니를 장악하는 game changer임.


사실 서구식 자유민주주의, 인권 담론이 힘을 얻은 것도 본질적으로는 서구 패권과 무관하진 않다봄.(그자체가 강력한 소프트파워로 자리잡았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그 담론에 대한 찬반을 떠나 냉정하게 보자면 그러하다.


참고로 이글은 본질적 측면을 위주로 쓴거라 다소 말투가 까칠하게 보였다면 양해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