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는 ‘본토박이’의 준말로, 『국어대사전』에는 ‘여러 세대를 내려오면서 한 곳에 살아온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넓은 의미로 토박이는 유사 이래로 해당지역에서 태어나서 몇 대를 살아오거나 한 평생 또는 한 세대 정도를 성남지역에서 살았던 인물들이라 할 수 있다. 선사시대나 고대 이전에 살아왔던 성남지역의 사람들의 역사적 자취는 찾을 수 없지만 이들을 토박이로 규정하거나 규정해내는 일은 쉽지도 않고 그렇게 큰 의미도 지니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는 전쟁통에 지역이동이 워낙 심했기도 했고 서울확장이 많이 이뤄져서 진정한 토백이를 찾는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친가쪽은 서울에서 쭉 산거로 알고있음

왜 4대문안임? 광주군 일부지역 양주군 일부지역 시흥군 일부지역(등)에 살았어도 현시점 기준 서울토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