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있을수가 없는 입지라던데

동서로 너무도 길쭉함

난 홍천군이 강릉시와 맞닿아 있다는걸 알고 참 충격을 먹었음 ㄷㄷ 중국이 아프가니스탄하고 맞닿아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와 같은 충격이었음 ㄷㄷ 내가 알기론 분명 홍천은 횡성과 춘천 사이에 위치해있는 군인데... ㄷㄷ 역시 지도는 보면 볼 수록 새로움

흐음.. 무언가 착각하고 계시네. 강원도 내에서 홍천은 인구밀도가 상당히 높은편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원래 내면은 강릉 + 양양 - 인제 + 양양 - 홍천 + 양양 - 홍천이 되버린 땅이기도 하고
그리고 강원도 군 중에서 홍천읍이 가장 인구가 많음 (3만5천)
실제로 사람이 모여사는 지역은 홍천, 양덕원, 구성포, 서석, 창촌정도뿐이고 나머지는 거의 산
아니 근데 왜 사람들은 홍천이 쓸데없이 크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내가 영서 산골출신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홍천은 약간 홍천시라는 의식이 조금 있기도 하고 나름 큰 곳에 산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함. 다른 지역 사람들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편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