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 당시에 인구는 영남 다음인데 인구에 비해 산업인프라가 너무 부족했음. 충청도급 인구밀도였으면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을건데. 충청도랑 비슷한 면적에 인구는 영남 버금가는데 대규모 산업단지나 공장 있던 곳이라고는 전주, 익산, 광주, 여수, 광양 정도(90년대 이후로 군산과 영암이 추가)임. 영남은 경남은 부산, 울산, 창원, 거제,  통영있고 경북도 그보단 못해도 대구+포항제철소, 구미산업단지가 있었던데다 밑에 경남쪽이 발전이 잘되서 인구가 호남급으로 줄진 않음.


근데 여수랑 광양은 왜 인구가 구미나 포항급으로 늘질 못했을까. 산업단지도 있고 소득은 웬만한 영남 공업도시 뺨을 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