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별 리뷰 3탄

1탄은 https://namu.live/b/city/599415

2탄은 https://namu.live/b/city/601490

이번에는 알파벳 J-M로 시작하는 항공사들



1. 젯블루

이용구간: 로스 엔젤레스(LAX) - 앵커리지 (ANC)

젯블루는 미국의 LCC로 분류가 되고 있기는 한데

국내선만 한정하면 FSC 3대악들과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음

저가 항공사답게 국내선은 무료 위탁 수하물 0개임.

그러나 이건 FSC도 마찬가지라서 젯블루의 감점사항이 아님.

젯블루는 가장 저렴한 요금을 구매해도 간단한 음료와 과자정도는 제공함


하나 의아한건 저가항공사로 분류되는 주제에

대부분의 국내선 구간 요금이 가장 비싼 편임

그래도 다른 저가항공사들처럼 보딩 패스 출력에 요금을 부과한다던지

캐리온 0개 허용같은 악랄한 조항은 없음


다른나라에 FSC랑 비교하면 서비스, 청결, 좌석의 편안함 정도는 평균 수준

미국의 항공사들과 비교하면 매우 우수한 편

또 저가항공사임에도 엔터테인먼트에 아주 투자를 많이함

기내 와이파이나 제공,


케이블 체널 DIRECTV, 아마존의 비디오 서비스와 제휴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많이 함.

총평하자면 저가항공사도 아니고 풀서비스도 아닌

모호하지만 탈만한 항공사



2. 젯스타


젯스타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 취항하는 다국적 LCC

당연히 수하물 무게제한이 빡빡한 편이며 무료식사도 없음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국내선, 뉴질랜드-라로통가 국제선 이용했음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좌석이 천이 아니라 가죽으로 덮여있는데

원래 구린 가죽을 쓴건지 관리를 못한건지

끈적끈적하고 이상한 냄새가 남.

좌석 자체도 계속 소리가 나거나 뒤로 젖혀지는 각도에 문제가 있는 등

청결도나 편안함은 전반적으로 별로임


그리고 날짜 임박해서 구매하면 콴타스나 에어 뉴질랜드에 비해 가격 차이가 많지 않지만

미리 예약하면 많이 싸게 살 수 있음

살거면 미리미리 사자.

미루다간 비싼 가격 + 떨어지는 퀄리티 조합을 경험하게 될 것.



3. KLM

네덜란드의 플래그 캐리어

KLM을 이용한 구간은 유럽착발이 아니라

싱가포르 - 발리 덴파사르 구간이였음

수요가 많을 것 같은 이 노선에 어쩌다 KLM이 제 5자유를 획득했는지 모르겠음


에어아시아나 스쿠트를 비롯한 저가항공사들이 많기 때문에

해당 구간에서 KLM은 가격적인 메리트는 없음

나는 스카이팀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예약했음


KLM의 지상 서비스는 좋은 편이라고 생각함.

일정 변경을 1회 했는데 신속히 처리되고 확인메일도 바로바로 보냈음


네덜란드 왕실의 이름을 건 항공사라 청결함도 우수하고 승무원들도 친절했음

나중에 장거리 비행도 이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4. 대한항공

이용 구간은 인천(ICN) - 로스 엔젤레스(LAX), 

로스 엔젤레스(LAX) <-> 상 파울루 (GRU)

대한항공은 다른 항공사들과 비교했을 때

서비스나 청결도가 우수한 편이라고 생각함

어디까지나 평균 이상이라는 것이지,

캐세이 퍼시픽이나 콴타스, 타이 에어웨이즈보다는 아래임


홈페이지의 채팅 서비스가 마음에 듬.


식사도 맛있게 나오는 편이라고 생각함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울 수 있지만

외국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을 듯


그리고 지연이 잦은 것으로 추정됨

3회 탑승했는데 3회 모두 30분 이상 지연되었음

대한항공이 최악의 항공사 Top 10에 선정된 기사들을 본 적이 있음

선정기준은 On-time performance

서비스고 뭐고 간에 정시출도착을 못한다면 항공사로서 기본이 안되어있는거임.


5. 라탐

이용 구간은 남아메리카 국내선 다수

칠레에 베이스가 있는 남아메리카의 다국적 항공사

칠레 뿐만아니라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합병이후), 콜롬비아 국내선도 운영


홈페이지가 매우 불편함. 

지역별 홈페이지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게 짜증이 남

최근 여러번의 통폐합 과정에서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자꾸 바뀌었고

내 마일리지를 반 이상 날려먹음


지상 서비스는 준수한 편임. 체크인 과정도 신속하다고 생각하고

엔터테인먼트나 음식, 그리고 청결도는 개선이 필요함.

대한항공처럼 기본적인 지연이 있는 편임.


6. 말린도

엄밀히 말하면 탑승했던 항공사는 아님

탑승을 하려하다가 못하게 된 케이스

델리(Del) - 쿠알라 룸프르(KUL) 구간을 이용하려 했음


미리 홈페이지에서 신용 카드를 사용해 결제를 마치고,

확인 메일까지 성공적으로 받음


그리고 비행기 타는 날 공항에 별 걱정없이 갔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델리 인디라 간디 공항은 탑승권 확인이 되어야만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임.

권총도 아니고 자동화기를 오픈캐리한 군인들이 모든 게이트를 통제함


아무튼 탑승권을 보여달라 해서 보여줬는데, 그 군인이 가지고 있는 서류에서

내 이름이 확인이 안된다는거임.

그래서 나는 영수증까지 보여주면서 확인시켜주자, 그 군인이 다른 군인에게 무전으로 연락함

알고보니 말린도에서 오버부킹 때문에 통보도 없이 결제를 취소시켜버린거임.

해당 군인도 몇번 있던 일인지 놀라지도 않고 잘 설명해줬음.


취소에 대해서 전화나 이메일 연락은 하나도 없었음.

그렇게 공항에도 못들어가고 있다가 지나가는 인도인의 스마트폰을 간신히 빌려서

에어아시아 급히 예약하고 들어갈 수 있었음.


기상천외한 오버부킹 처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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