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인정. 인프라면에서는 꾸준히 관리한다는 전제임. 인프라는 거의 반영구적이기때문에 굉장히 신중하고 많은사람이 혜택을 누릴수있고 오랫동안 있을만한지 고려하고 갖추어야함. 그에 반면에 청계고가교나, 삼각지로타리는 보여주기식 입체교차로라서 100년을 보고 도시설계를해야되는데 40년도 안되서 철거되었음.

그리고 판교, 세종시 여행하기 좋습니다. 깔끔하고 현대적인 도시입니다. 나라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도시인데...

그러니깐 답답한거죠. 물론 국가 이미지타격은 받아서 예민한건있겠지만 실거주민들 입장에선 거기가 자기네 집이고 터전인데. 단순한 허세때매 정부의 입김이 작용하면 억울할수밖에. 물론 절대 불법가건물 이런거는 용인하자는게 아님. 많은 도시인문학 서적읽으면 아. 어떤도시가 인간답고 살고싶은도시고 어떻게그런도시를 가꿀수있는지 알수있습니다. 책많이읽으세욤

할렘도 도시일부로 보긴봐야함. 난 당신이 그저 교양없고 무식한사람 밖에안보임. 당신같은사고를 가진사람이 많아서 전국이 획일적인 성냥갑아파트 양산한거임. 심지어 지금 그성냥갑들도 낡아서 부식되고 금생기고 구닥다리 되어가지. 도시의 본질도모르면서 함부로말하는게 가소로워..

브라질 파벨라 같은거 보면 싹 밀어버린다고 문제가 해결되는게 아닐텐데...

심지어 뉴욕에서는 할렘이 수치라생각하지만 외국에서는 다름. 많은 흑인래퍼의 고향이라는 이유로 그들이 어떤배경에서 살았길래 그런 음익을 창조할수있었는지 많은 세계인들은 오히려 할렘의 거리에 주목하고 거기사는 인간들의 모습을 보고싶어하지. 진짜 역지사지는 개나줘버렸구나? 누구에게는 지우고싶은 것이지만 누구에게는 매력이될수있단다.

기존에 상인들은 쫓겨나는데 ㅋㅋㅋㅋ 당연 시가지지도가 바뀌는데 쏵다 물갈이되지. 상가입주권받을지언정 그자리에서 계속영업하는 가게들 3할도안됌. ㅋㅋㅋ 진짜 사례연구라도 하고오세요^^  재개발이아니라 젠트리피케이션에도 기존 상가랑 상주가구들이 밀려나는데 어휴..진짜무식해서원

ㅇㅇ 그것도 맞음. 남산 고도제한도 있지. 그러나 궁궐 관련하여 제한을 걸어논 것도 상당히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