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올린 인천 - 모스크바에서 이어짐



라트비아 리가

모스크바까지 10시간 넘게 비행기타고 바로 국제버스터미널행


버스타고 가다 국경에서 한두시간 정도 대기

심사만 받고 바로 지나가나 싶었는데 너무 오래걸렸다


자다가 깨니 날이 밝아옴


버스에서 내리고 첫풍경

앞에 동그란 건물이 시장인데 저기서 밥먹고 이동


전망대가 있는 소련시절 지은 과학아카데미



나름 볼만함


2차대전때 파괴된 유대교 회당


구시가지 둘러보다 맞닥뜨린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가 얼마 전이라 도시마다 커다랗게 있더라


광장에 있는 자유기념비


일몰

구 KGB건물이랑 초콜릿박물관 보고 숙소로 돌아감



리투아니아 빌뉴스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리가에서 출발


빌뉴스 성벽

오른쪽 건물은 포대


우즈피스 공화국

자유, 예술, 문화적인 동네


시진핑이랑 캐리 람;;;

아무튼 구석구석에 예술작품이 있는 곳


커다란 십자가 3개 있는 언덕을 올라갔는데


흐려도 너무 흐린 날씨


다음날 구시가지 탐방


성문 위에 있는 예배당


이 일대가 호박으로 유명하다고 호박상점이 많았음


빌뉴스 대학


한바퀴 둘러보고


빌뉴스대 학식

맛 괜찮았음


대성당과 시계탑

옆에는 대공 궁전도 있음


건물이 많이 사라졌더라


500년전 빌뉴스 지도




에스토니아 탈린

다시 야간버스를 타고 도착

8시가 다 되어가지만 고위도라 어둡다


발트3국 다니면서 유일하게 찍은 신시가지



세 나라 중에 구시가지가 가장 잘 남은 느낌임

탈린의 트리



탈린 정문


어떤 박물관 가서 찍은 구시가지 모형

잘만들었다




수백년간 방공호 대피로로 쓰던 곳, 엄청 길다

가면서 냉전시기에서 중세까지 전시물이 이어짐


조명은 촛불뿐인 중세컨셉 식당




꽤 맛있었음


발트3국 마지막날

날도 맑고 전망대로


구시가지가 예쁘게 잘 보인다


저 멀리 헬싱키로 가는 커다란 페리가 보임




죄다 길어야 이틀도 제대로 못채우고 지나갔지만 개인적으로 리가 < 빌뉴스 < 탈린 순으로 볼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