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면 연화리



여기는 진짜 10년만 지나도 주민이 없어져서 행정리가 폐지될 거 같다


할아버지가 결혼하고 나서 아빠를 낳을 때까지도 연화리에 있는 증조할아버지 집에서 살았음. 그 후에 경찰이 돼서 담양으로 발령이 나고 그래서 담양에 잠깐 살면서 작은아빠를 낳았고, 그 후 여러 지역을 전전하다가 보성읍에 정착해서 살았음. 즉 보통 토박이 기준을 3대째 줄곧 특정 지역에서만 살아야 토박이라고 하는 편인데 나는 부계로 보면 찐퉁 보성 토박이는 아닌 것임. 참고로 아빠는 초등학교를 6년 줄곧 보성에서 다니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