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차 타고 보성에서 광주 가고 있는데 예재터널 막 통과했을 때 '여수시 교통약자 콜택시'가 유유히 지나가고 있음. 왜 뜬금없이 여수 차가 이쪽으로 다니지 해서 혹시나 해서 거리를 재보니까




목적지가 전대병원 같은 광주시 남부인 경우 보성IC 쪽으로 우회하는 게 호남고속도로 타는 것보다 오히려 근소하게 짧아지는 걸 볼 수 있음. 그리고 톨비도 아껴짐.


광주~순천/여수 시외버스는 전부 문화동 경유나 운암동 경유로만 굴러다니는데 이쯤 되면 대형병원 및 구도심 수요 대응을 위해 학동 경유를 만들어서 굴려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