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에서 10분정도 거리인 조그만 어촌 마을 

모지포(현지주민들은 일제시대부터 이 마을에 존재해온 동물검역소 이름을 따 혈청소라고 많이 부름)




90년대 초반



현재 



매립되기전에는 횟집도 많았고 낚시도 잘되고 아는사람들은 꾸준히 찾는 경치좋고 조용한 부산의 숨은 명소 같은 동네였음.


94년에 감천항 개발사업으로 바다는 간척되고


현재는 원양어선들이 정박하고 참치와 물고기를 보관하는 동원 냉장 사조물류센터같은 냉장창고로 가득한 마을임.



현재도 조그만 마을인주제에 원양어선 정박지라

러시아인들은 현지인만큼 많이 볼수 있는곳.


난 예전 모습이 훨씬 좋은듯..


마을 해안가를 일부 보존하는 방식으로 항구를 

개발할 수는 없었는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