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의회 해산을 시도한 지 몇 시간 만에 탄핵, 체포됐다고 외신들이 긴급 타전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페루 의회는 이날 카스티요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했다. 재적의원 130명 중 101명이 찬성했다. 의결정족수인 재적의원 3분의 2인 87명을 훌쩍 넘어섰다.
탄핵안 통과 후 그는 경찰에 곧바로 체포, 연행됐다.
의회가 카스티요 대통령을 해임한 뒤 디나 볼루아르테 부통령이 페루의 새 지도자로 취임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교원 노조 지도자 출신 좌파 성향 카스티요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취임했다. 우파가 장악한 의회가 취임 첫 날부터 탄핵을 추진하려 하자 의회 해산 카드로 맞서는 등 갈등을 빚어왔다.
구독자 4211명
알림수신 54명
도시와 지리에 관심 있는 유저들을 위한 채널 (약칭 도지챈, 돚챈)
뉴스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 의회 해산 시도 후 탄핵·체포
추천
12
비추천
0
댓글
3
조회수
352
작성일
댓글
[3]
글쓰기
estadonovo
누무현
Blazing_Star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30992062
공지
[필독] 도시.지리채널 규정 (ver. 24.3.26.)
78412
572
뉴스
"산은, 부산 가라고요?"…서울에 집 산 의원님들의 '내로남불'[김성훈의 디토비토]
[24]
723
15
571
뉴스
인도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전제조건
[5]
594
12
570
뉴스
충북 2023 초등교사 임용 합격자 전원 미발령
[11]
568
11
569
뉴스
‘아프리카 북한’ 에리트레아, 협정 직전 수백명 학살
[6]
487
12
568
뉴스
“내 자식은 깡말랐는데 김주애는 포동포동” 北 주민들 분통
[4]
630
17
567
뉴스
탈레반 지도부 분열… 여성교육 금지에 딸 유학보낸 장관들
[7]
532
14
566
뉴스
영국은 2030년까지 '폴란드보다 가난해질 것'
[10]
686
17
565
뉴스
국민의힘, 창녕군수 보궐선거 '무공천' 결정
[4]
462
10
564
뉴스
"노재팬? 눈치 안봐요"…'삼일절 연휴' 만들어 日여행 러시
[17]
666
15
563
뉴스
[단독] 가덕신공항, ‘섬 걸쳐 완전 매립’ 확정
[37]
795
23
562
뉴스
전남 신안서 "세계적 희귀사례"…육·초식 공룡알 화석 발견
[6]
653
17
561
뉴스
국내서 가장 오래된 온돌 유적지, 사천늑도에서 발견
[2]
371
13
560
뉴스
“대사 뭐더라?” 러시아 집회 동원 우크라 어린이 ‘가짜’ 의혹
[4]
520
14
559
뉴스
아파트 밑에 백악기 동물 화석이?...한반도 30억년 담은 ‘히든 어스’
[5]
439
11
558
뉴스
작년 인구 자연감소 12만명
[5]
398
13
557
뉴스
영광군 2022년 합계출산율 1.81명…4년 연속 전국 1위
[7]
390
12
556
뉴스
계좌번호 적힌 시장님 부고 문자 논란
[1]
405
9
555
뉴스
대만 방문 파라과이 대통령 "세계는 대만이 필요해"
[5]
509
22
554
뉴스
"마야문명에 '177㎞짜리 인류 최초 고속도로' 있었다"
[10]
616
19
553
뉴스
배운 사람들은 물타기의 클래스가 다릅니다.
[9]
557
9
552
뉴스
영어 F-욕이 이름이었던 마을
[10]
457
9
551
뉴스
대선 앞둔 파라과이 대통령, 14일부터 닷새간 대만 방문
[4]
379
16
550
뉴스
???: 외국 땅 샀으니 영토확장 개꿀
[22]
789
19
549
뉴스
2030엑스포 초접전 부산엑스포 유치 가능성 대폭 상승
[34]
714
22
548
뉴스
남수단 이태석 장학생 "한국의 도움 잊지 않겠다"
[2]
355
16
547
뉴스
이제 원자력발전도 동네별로 하나씩 할 수 있을 듯?
[8]
505
16
546
뉴스
도시로 온 탈레반들 "엉겁결에 사무직 신세…답답해요"
[8]
654
14
545
뉴스
대한노인회,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요금 납부 찬성
[1]
434
20
544
뉴스
"천지 펄펄 끓어" 백두산 이상징후들…폭발 땐 대홍수
[17]
775
21
543
뉴스
한국보다 출산율 높은 日인데…"경제보다 저출산이 더 문제"
[5]
681
15
542
뉴스
청소년도 '프리패스'…'일탈 온상' 지목된 룸카페 가보니
[14]
506
14
541
뉴스
화덕에 냉장고까지…이라크서 5000년 전 ‘고대 주점’ 발견[고고학+]
[6]
518
16
540
뉴스
뉴스에서 쓰인 GIS
[5]
462
19
539
뉴스
애물단지 된 5억짜리 괴산 가마솥… 김영환 “영구보존” 말한 이유
[10]
468
28
538
뉴스
미국인 120만명 작년 다른 주 이사…"세율 낮은 주로 이동 경향"
[6]
435
15
537
뉴스
심정수 금산군의장 “금산의 살길은 대전 편입” 발언 논란
[24]
573
19
536
뉴스
지방 이전 기업에 "세제혜택.규제완화" 패키지 지원.
[3]
352
14
535
뉴스
"성범죄자들 지방으로 몰릴라"…'서울 보호법' 우려
[13]
696
16
534
뉴스
폼페이오 "김정은, 中 위협 방어하는데 주한미군 필요하다 말해"
[11]
434
10
533
뉴스
阿최대 인구대국 나이지리아 17년 만에 인구조사
[4]
572
16
532
뉴스
"모에모에큥" 설 인사로 일본어 밈 올린 천안시 논란
[25]
923
12
531
뉴스
“그시절 서울 땅값 희한하네”…역세권일수록 더 쌌다
[3]
549
10
530
뉴스
키이우 외곽에 헬리콥터 추락…"내무부 장·차관 포함 18명 사망"
[2]
274
16
529
뉴스
미술관으로 달려간 러시아군… 나치 빼닮은 '문화 침략'
[7]
446
16
528
뉴스
'세계 최고령' 프랑스 앙드레 수녀, 118세로 영면
[4]
40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