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성도시로의 분산, 위성도시(정확히는 교외) 육성이 무조건 선이라고 보는 미국식 지방행정학 (그리고 그것에 세뇌된 한국의 먹물들)

(나중에 저승에 간다면 미국식 풀뿌리 민주주의의 원흉인 토마스 제퍼슨의 명치를 갈비뼈가 으스러질 정도로 세게 때리고 반대편인 알렉산더 해밀턴의 똥꼬를 존나 빨자)


2. 대도시로의 집중은 무조건 악이라고 보는 촌놈 or 좌파 or 민주쟁이 감성


3. 서울 시계외 광역행정 문제에 나몰라라 하는(=경기도 니네들이 알아서 하시오) 중앙정부와 서울시 당국의 buck passing. (시흥군 서면 시절 광명시의 철산대교 건설이 늦어진 이유이기도 했음)


자, 그럼 당국의 선택지는 둘 뿐이다.

헌법 상 자유민주주의 질서(특히 거주이전의 자유)를 철폐해서라도 인위적인(강제이주, 강제이전) 지방 분산을 이룩하는 길을 택할 것인지

글로벌 단위로 벌어지고 있는 대도시로의 집중 현상을 묵인하면서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유지(+광역행정 강화라는 방법론적 권위주의(?)를 채택)하는 길을 택할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