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본곳

경기 : 연천 포천 양주 동두천 여주 이천 안성

강원 : 화천 양구 홍천 정선

충청 : 진천 음성 증평 계룡

전라 : 완주 김제 임실 장수 순창 장성 화순 영암

기타 : 울릉,독도,제주도 전체


경기 북부는 멀어서 못가고...

여주 이천은 솔직히 고속도로 분기점 지나가는거 말곤 없고...

안성은....안성탕면말고 뭐 있냐...?


화천 양구... 어휴...2박3일아님 못갈거같은데

가봤자 군바리들 천지고...

정선...카지노 가서 내버릴 돈으로 차라리 봉사활동을 하겠다...

정선은 그거 아님 없잖아...?


진천 음성 증평... 나도 가보고는 싶은데 딱히 꽂히는 관광지가 없다....

증가포르의 위력은... 없잖아!?


솔직히 임실은 치즈 체험 직접 해보고싶고 순창가서 고추장 담궈보고싶다... 진심...

근데 혼자 가서 뭐해.... 결혼해서 애기들 데리고 가야 그나마 할 수 있잖아...

혼자 쭈뼛쭈뼛 가서 '저 치즈 만들어보고싶은데여' 하면....

치즈공장으로 안내해줄거 같다....

"최저시급이구요 기숙사 있고 주야2교대에 토요일 근무도 있어요" 할거같다...

장성은... 뭐 있음....? 그냥 물류단지 그거밖에 없지 않나.....?

담양은 비싼 떡갈비라도 있지

장성은.... 그냥 우리집안에 별 달린 장성들 보는걸로 만족할게

화순.. 갈일 없...을듯

영암.... F1경기 해봤자 티켓 살돈 아까움. 그냥 혼자서 영암순천 고속도로 180Km로 달리는게 나을듯...

(전에 이 고속도로에서 177까지 찍어본적 있음)


참고로 강진과 장흥은 한번 밟아봤으니 가볼 일 더이상 없을듯

신안 진도 완도는 섬 투어 할때마다 가니까 뭐 그렇다 치고...


임실 가서 치즈 만들어보고싶다 진심....

아니면 순창가서 고추장이라도....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은 가봤자 전부 그거잖아

"고추장 있어요~ 젓갈 있어요~ 고추장 시식해보세요~"

순창은 진짜 오리지날 체험을 해야지...

아줌마 아저씨들 관광버스 타고가서 1시간 잠깐 내려서 고추장이나 사고 올 동네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