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겨울에 가족끼리 경주에 갔는데 역사를 좋아해서인지 흥미로웠다.

가본 곳은 무슨 돌에 뭐가 새겨진 곳하고 대릉원에 천마총, 무열왕릉, 김유신묘, 동궁과 월지에 갔다가 

하루 자고 불국사에 갔는데 다보탑은 있는데 석가탑은 공사중이라서 덮어놔서 못 봤다.

첨성대도 가서 계림인가 걷고 석빙고도 보고 석굴암에 갔는데 부처님이 부담스러웠다.

그리고 원성왕릉에 들려서 교과서에서 본 외국인 석상이 신기했다.

밥은 경주에 맛집이 없다해서 시내에 떡볶이,맥도날드,서가앤쿡 먹었다.

돌아오는 길에 강구항에 들려서 게를 샀는데 속에 살은 없고 물만 있어서 사기당했다.

아 분황사하고 황룡사지도 가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