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그런데가 있었고 현재도 간간히 그런곳이 있다는 썰... 부대 해체•이전 한다니까 개때같이 ‘안돼 시발아!’ 하고 있지만 진작에 시발 “있을때 잘해”였음 시발 이렇게까지 했겠냐

춘천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딱히 바가지 씌운 기억은 별로 없음

난 현지인이라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디 피시방이 2500이고 국밥이 2만원이야? 난 강원도 전방 출신이고 지금도 살고있어서.. 그리고 군인이랑 일반인이랑 물가가 다르지는 않은데 전체적으로 전방지역이 물가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 그렇다고 과하지도 않고 대체로 춘천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저렴함.

화천의 3대 양아치는 택시 (120원씩 오름), pc방 (한시간에 1500원), 모텔 (인당 평균 2만원인데 시설 개구림)이고 음식점같은건 프렌차이즈도 많이 들어와서 바가지는 없다고 보면 됨. 영화관은 아예 군인할인으로 5천원으로 볼수 있고 (이것도 원래 4천원인데 오른거임) 커피는 메가커피가 ㄹㅇ 혜자임

외출.외박때 강릉집이라는 식당 자주갔는데, 일반인하고 군인 차별은 커녕 서비스 엄청 좋으셨는데....

주말에 외박하러 나가서 그런지 춘천 모텔 숙박비는 조금 비쌌던걸로 기억, 그렇다고 화천, 양구급은 아니었지만

나도 2작사 지역 육직부대 출신으로서 님처럼 전방부대 사정이 궁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