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까지였으면 그나마 봐줄 만한데 평택 이남으로 내려가면 사실상 비둘기호 리부트랑 뭐가 다른가 하는 생각이 듦.

고건 ㅇㅈ

천안~청주는 수도권전철 연장계획은 없고 선로개량 후 서울~청주 간 일반열차 운행한다고 그랬음. 근데 금천구청 이북의 선로용량이라든가, 코레일이 차량 뽑을 돈이 많이 없다는 걸 생각하면, 미친 배차량을 자랑하는 버스에 비해 그닥 재미는 못 볼 거 같은데...

내 있을때는 수원행이다가 병점행이 되더니 요즘은 어디까지 가나 모르겠네

천안까지는 할만 했지

JR 우에노도쿄라인은 서울 대구 거리를 다니긴 하지

나 같으면 오산에서 잘랐음

개인적으론 이런 경향이 썩 맘에 들지는 않아. 도시철도가 너무 확장되니까 아무데나 막 전철 이어달라고 난리치고, 그것도 기왕 까는 거 다 지하화하라고 우겨대고... 효율이 너무 떨어져. 도시철도는 배차간격이 짧은 것이 경쟁력인데 1시간에 1~2대 지나가도 충분한 외곽지역까지 같은 배차간격으로 맞추려니 도심은 가축급인데 외곽은 공기만 날라대고... 정작 광역철도는 이놈저놈 땅가진 놈들 입김에 선형이 개판돼서 실수요랑 거리가 멀어지게 되고...

혼종 등장

근데 천안 신창까지 급행이 다니기는 함? 2천년대 학교갈때 병점까지 탔는데 영등포-병점이 1시간 반 정도라 현타왔는데 그 이상을 지하철 타는건 몸에 안좋을거 같은디

내꿈이 지하철타고 서울-부산가는거임 물론 그전에 청주, 대전 그리고 부산다음은 광주(제주도 해저터널 뚫렸으면) 그리고 경의중앙선이용해서 서울에서 환승해서 북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