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그런 측면이 강한 건 사실인데 현실 시점에서는 그렇게만 보기에는 모자라다는 생각이 듦.


특히 소시민들이 수도권으로 몰리는 경우는 정치권력추종보다는 대도시 집적효과의 측면이 더 크다고 봄. 당장 지방으로 내려간 수도권 출신들이 지방 광역시조차도 문화시설 등 인프라가 구리다고 투덜댈 지경인데. 그리고 일자리 문제도 있고. 그리고 수도 이전해봤자 서울은 경제수도로 굳건히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꽤 있고.


지방 광역시 거점발전으로 몰빵했어도 될까말까인데 지방 내 불균형 문제에도 에너지를 소산하다보니 제대로 효과가 있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