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란 사철이 생기기 힘듬. 

참고로 9호선, 우이선 , 신분당선, 김해선 이런건 뭐냐고 하는 사람들에게 말하자면, 사철은 소유부터 운영까지 몬걸 민간이 하는걸로 작성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 이거에 대해선 딴지 X 부탁

그 이유를 하나하나 대 보자면


1. 일본처럼 인구의 분포가 고르지 않음
옆나라 일본은 그래도 인구 분포가 많더라도 적어도 10만이상이 모여사는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기본 인구 자체가 적고, 한군데에 많이 밀집해서 살기 때문에 로컬선이 생기기 히듬
2. 코레일의 힘이 매우 쎔
일본은 이미 국철때 망한다음 민영으로 갈기갈기 찢어졌는데, 우린 철도청에서 코레일로 넘어갈때 말이 공영제지 사실상 국철이랑 다를게 없음
3. 수익이 나는 곳이 매우 한정적
이건 일본이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음. 일본도 수익이 나는데가 대도시 근교 쪽이 거의 다니깐 지방에는 토착회사만 남고 신규는 거의 안 생기는 것 처럼. 
4. 땅이 좁음
말이 더 필요? 일본은 그래도 길쭉하니깐 땅도 확보되니 투자할 생각이 들지만, 우리나라는 좁다 보니 투자 가능지역도 한정되있다고 봄
5. 한 회사가 짓고, 운영하고, 적자도 보전할만한 능력이 되는 회사가 없음.
대기업은 뭐냐? 라고 할 지 모르겠으나, 대기업들은 이런데에 신경 별로 안 씀. 오히려 통근버스 몇대 굴려서 직원들 일 시키는것만 잘 고려하면 끝인데
6. 인프라가 이미 너무 많이 깔림
서울 안에만 봐도, 노선이 몇개야? 손발가락 다합쳐야 셀 수 있음. 또 버스도 엄청 많아서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음. 그리고 인프라가 적어서 노릴만한 곳은 다 시골이고. 이건 3번이랑 비슷함
7. 지하화 요구
어느 동네건 지상으로 철도가 지나가면 무조건 지하화 해달라고 하니 누가 투자를 하겠음??


님들은 어케 생각함??

물론 일본처럼 사철이 난립해서 돈 뜯어가는 거 보단 모든 철도노선이 국가에서 관리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