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내가 안 가본 곳들 위주로 산책했음

당감동에 있는 육교인데 풍경이 좋아서 바로 버스 내려서 사진 찍었음

말로만 듣던 야구장 있는 고등학교도 봤음

이게 도시의 풍경이지...

저 오리닮은 캐릭터 귀엽더라

그리고 한 번도 안 가본 부산 시청 가봤음

대학교 다닐때는 한달에 두 세번씩 덕수궁가서 서울시청 맨날 봤는데 부산 시청은 한 번도 안 가봤네...

연제구, 동래구는 살면서 접점이 아예 없었네...

이제 대망의 하이라이트 황령산으로 감

시청에서 버스타고 물만골 마을이라는 곳을 갔는데 300만 대도시 중심쪽에 고즈넉한 산골 마을이 있는게 신기했다...

가는길이 내 체감상 인왕산보다 더한것 같았음

전망대 올라가는데도 풍경이 심상치 않다...

이 풍경들은 진짜 합성 같았다...
부산을 360도 풍경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야경도 좋지만 낮도 훌륭함

내려오는 길에 아파트 단지 찍어봄

부산오면 황령산 가는거 추천함!

뭔가 사진이 많이 없는건 업로드가 안돼서 양해 부탁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