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출처: Devian Art, Alternate History

*CCL은 지도의 원저자와 동일(SA) 


현실의 유럽 국가들 고속철 노선도


세계관 참고


추가 노선 제안 등 피드백 환영 


그리스 노선 추가

고속 철도 관련 정보를 보다가 아테네-파트라 노선이 있는 걸 발견함. 실제로 일부 개통된 구간도 있더라. 그래서 추가함.


위키피디아를 찾아보니 이미 1996년부터 P.A.Th.E./P.(Π.Α.Θ.Ε./Π.)라는 이름으로 고속철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었음. 


파트라-아테네-테살로니키-이도메니(마케도니아 국경)를 연결하는 노선인데 그동안 경제 위기를 여러번 겪는 바람에 일부 구간은 취소되고 일부 구간만 개통된 상태라 함.


이 세계관에서는 그리스가 역시 경제 위기를 겪긴 했어도 현실보다는 건전한 경제 구조(제조업, 중공업 등)와 높은 GDP, 인구를 가지고 있어 2023년 시점에서 고속철 프로젝트는 원래 안이 대강 완료된 상태라고 설정.


실제 프로젝트 이름에서 착안해 그리스의 고속철도 브랜드명은 PATH(영어로 길)라고 설정. 


독일, 터키 노선 일부 선형 수정

실제 선형과 동일하다고 설정한 구간이 가만 보니 현실과 약간 맞지 않는 구석이 있어서 좀 수정함. 

수정한 부분은

1) 프랑크푸르트-하나우 (독일)

2) 풀다-에르푸르트-할레 (독일)

3) 에르푸르트-나움부르크-라이프치히 (독일)

4) 앙카라-카라만 (터키)


그냥 넘어갈까 했는데 좀 거슬려서 그냥 바꿔봄.


바이에른주 구간이 몇개 빠진게 있는데 그건 의도적임. 현실과 다르게 바이에른이 가장 잘사는 주는 아니라서(분단이 안됐으니 동독 지역 기업들이 바이에른으로 올 이유가 없음) 현실보다는 수요가 좀 빠질 것 같아서.


지명들 추가

독일,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등 일부 대도시, 중형도시 지명이 빠져서 추가함


독일이 제일 많이 추가됨. 에센, 뮌스터, 아우크스부르크, 괴팅겐 등등


나움부르크, 고타, 츠비카우 같은 동부지역 중소 도시들도 추가되었는데


일단 고속철 정차역이 있고 현실보다는 더 인구가 많다는 설정.


실제로도 나움부르크는 인구가 3만밖에 안되지만 ICE 정차역임.


폴란드 지엘로나구라는 이 세계관에서 1945년 이후에도 계속 독일령 그륀베르크로 남아있음.


그 외

이전 버전에서 몇몇 제안이 나왔음. 실제 페마른벨트 선형이라든가 로마-페스카라 노선이라든가.


그걸 추가할지 고민중이라서 아직 반영은 안함.


가상 세계관이지만 나름 예상되는 수요를 생각하면서 짠건데 페마른벨트의 경우 로스토크 구간이 이미 있으면 해저터널을 하나 더 착공할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고 로마-페스카라 노선도 수요가 날지 몰라서.


계속 생각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추가해보겠음.